金 泳鎬・韓国壇国大学碩座教授、元産業資源部長官
李鋼哲先生
건승하실줄 압니다
그간 동북아미래구상연구소(INAF)를 만드시는 産痛에 이어 오는 27 일의 심포지움을 준비에 여념이 없어실줄 압니다 그간 아무도움도 못드려 죄송했음니다 저도 이곳에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어저께 국회연설 마친후 좀 시간을 얻어 오랬만의 휴가를 맞아 미루던 이격려의 글을 씁니다
생각하면 동북아 평화교류 제1기 그러니까 냉전이 끝나고 동북아의 봄이 올 무렵 환” 일본해 “ 경제권 과 환황해 경제권을 이야기를 하며 두만강개발 동북아 개발은행구상을 이야기하며 훈춘에서 평양에서 니이가다에서 동북아의 평화협력의 꿈을 꾸었읍니다 그꿈속에서 우리가 빈번하게 만났지요.
그러나 그봄은 지나가고 지금은 차디찬 겨울 미중마찰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다시 동북아 봄 제 2기를 꿈꾸고 있읍니다 앞으로 미중마찰은 더욱 심해갈것이고 북핵 위기는 더욱 위험해 질 것이고 한일관계는 더욱 악화될것 같음니다 동북아 의 長冬에서 우리가 꾸는 長春의 꿈이 어떵게 이루어 질가요 그러나 겨울에 피는 꽃이 더욱 아름답듯이 지금의 미중 마찰의 한복판에서 피어난 동북아미래구상 연구소개소와 그개소 심포지움이 더욱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미중마찰의 한복판에서 동북아 평화협력을 논의하는 그자체만으로 동북아의 전쟁위험을 줄이는 것이라고생각합니다.
동북아의 표풀리스트들은 미중마찰의 바람을 타고 적만들기 게임으로 전챙위험을 더욱 부체질하는 것이라면 연구소의 친구만들기의길은 civil asia를 촉진하는길이며 미중사이에 다리를 놓고 완충 지대를 만드는 길과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센프란시스코강화조약체제가 마침내 미중투키디데스 충돌폭발 직전까지갔다면 이폭발위험은 동북아미래구상연구소로 하여금 평화번영의 대안체제를 세계사의 21세기 신문명시대를 모색 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믿읍니다
다시한번 연구소 발족을. 축하하고 첫 심포지움의 대성공을 기원합니다
2021년 3월 11일
서울에서 김영호 배